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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대구·경북 생산·아파트 매매가격 감소

등록 2025.01.13 17: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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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2020.03.1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2020.03.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지역은 제조업 생산, 대형소매점 판매, 아파트 매매가격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2% 감소했다. 경북은 1.7% 줄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0.9%, 경북은 4.2% 각각 감소했다.

설비투자 지표인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43.9% 감소했다. 건설 투자 지표인 건축 착공 면적은 8.7% 감소했다. 경북의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52.9% 증가했고 건축 착공 면적은 46.1% 감소했다.

대구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3% 감소했고 수입은 22% 줄었다. 경북의 수출과 수입 모두 6.7% 각각 감소했다.

11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는 전월 대비 0.4%, 경북은 0.1% 각각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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