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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구부 추진단 관계부처 회의…인구위기 대응 기본계획 논의

등록 2025.01.16 16:48:05수정 2025.01.16 2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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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기태 기자 = 1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내 위치한 국무총리실 외부전경. 2013.10.10. presskt@newsis.com

【세종=뉴시스】김기태 기자 = 1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내 위치한 국무총리실 외부전경. 2013.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위기 대응 관련 기본계획 수립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 제2차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김종문 국무1차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통계청 등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5개년(2026~2030년) 기본계획 수립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앞선 10년간 추진했던 기본계획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 장래인구추계의 기본계획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단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에서 인구위기 극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전략기획부 설립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인구부 설립을 차질없이 준비하는 한편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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