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예금보험공사 조직개편 단행…디지털혁신부 신설

등록 2025.01.16 16:54:44수정 2025.01.16 20:5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예금보험공사 사옥.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예금보험공사 사옥.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2021.0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16일 조직개편을 단행해 기존 정보보호실을 디지털혁신부로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예보는 금융시장의 디지털화, 불확실성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저축은행 특별계정, 2027년 상환기금 종료에 따른 예금보험기금체계 개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사장 직속의 '기금체계개편팀'을 신설했다.
 
예보법 개정으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재산조사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디지털재산조사팀'도 새로 마련했다.

채무자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준수를 위해 '채무자보호팀'도 신설했다.

각 부서가 전문적으로 소관 국제업무를 담당하도록 분산하면서 국제협력실의 총괄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직무 전문성과 조직 관리 능력을 보유한 관리자 배치를 중심으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교체 대상 부서장 8명 중 7명은 직무 수행 경험과 성과 등을 고려한 신임 부서장으로 보임했다.

특히 디지털혁신부장은 내부 공모를 통해 정보화 기획과 데이터 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역량이 검증된 관리자로 선임했다.

부사장 직속 기금체계개편팀에는 예금보호한도 상향 등 예보제도, 예보기금관리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규 부서장을 임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