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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트럼프 취임식 참석…"한반도 평화 가교 역할 할 것"

등록 2025.01.16 17: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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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오는 18일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16일 이 목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며 "한미 관계의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공식 일정은 오는 18일 내각 리셉션, 19일 미국 어게인 랠리, 20일 대통령 취임선서식, 취임 축하 퍼레이드, 축하 무도회, 다문화연합 취임식,  스타라이트 축하무도회 등이다.

이 목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기간 미국에서 만나는 모든 분께 한미동맹 지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강조할 생각"이라며 "그 외의 부분은 정치인들이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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