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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없는 김새론, 셀프 결혼설 후 근황

등록 2025.01.1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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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김새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새론이 셀프 결혼설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으며, 댓글은 차단했다.

8일 "Marry(결혼하다)"라며 웨딩화보로 보이는 사진을 올린 지 열흘 만이다. 당시 몇 분 만에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다. 한 남성과 올블랙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은 남성을 뒤에서 끌어안거나, 손을 잡은 채 미소 짓고 있다. 남성 얼굴은 가려 흐릿하게 보였다.

김새론은 한 매체에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을 지운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이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18일 오전 8시께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해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다.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는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됐고, 카드 결제 등이 되지 않아 주변 상권도 피해를 입었다.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돌았다. 2023년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2023년 6월 공개한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대부분 편집됐다.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비판이 쏟아지자 물러냈다. 11월 영화 '기타맨'(감독 신재호)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올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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