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50주년 기념 '배구인의 밤' 개최
여자배구 올림픽 메달 획득 50주년 기념 공로패 수여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23 배구인의 밤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3.02.21. livertren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21/NISI20230221_0019794985_web.jpg?rnd=20230221180136)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23 배구인의 밤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3.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대한배구협회가 2025 정기대의원총회와 배구인의 밤을 개최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2025 정기대의원총회'와 '여자배구 올림픽 메달 획득 50주년 기념 2025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에 대한 심의, 정관 개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우리나라 배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이어 지난해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팀과 선수, 지도자를 시상하는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번 배구인의 밤은 여자배구의 올림픽 메달 획득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를 기리기 위해 한국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1976 몬트리올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특별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위선양에 기여한 국가대표 은퇴 선수인 여오현, 정대영, 하현용, 윤혜숙, 김해란, 한송이, 박철우 등 7명에게도 기념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천선생, 대한배우회, 한국여자배구국가대표선수회, 대한배구협회 상임심판, OK 저축은행이 유소년 배구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대왕님표여주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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