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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2024년 전임교원 논문게재실적, 전국 7위

등록 2025.01.20 2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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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2024년도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1인당 논문 게재 실적에서 전국 7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대학정보공시에 등록된 전국 409개 대학(2024년 4월 1일 기준)의 전임교원과 산하 부설연구소다. 한국연구재단은 이들의 2022년 연구 활동을 조사 및 분석했다.

창신대학교 전임교원(74명)의 1인당 게재 논문 수(국내 전문 및 국제 전문·일반 학술지)는 1.29건으로 2023년 1.24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부·울·경 지역 대학 중에서는 부산교육대학교에 이어 창신대학교가 2위에 올랐다.

창신대학교 전임교원 연구실적은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3년 연속(2020~2022년) 1위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1인당 논문 게재 실적 순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이야말로 대학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이번 결과는 창신대학교의 객관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전체 교원 수가 72명에 불과한 작은 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발휘해 준 전임교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의 2023년 평균 취업률은 69.2%로 전국 대학 평균(64.6%)과 경남지역 평균(62.53%)을 웃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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