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ACC 증강현실로 체험하는 아시아 해양 전시 등
![[광주=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공간 컴퓨팅 전시 '무진장(無盡藏) 아시아'. (사진=ACC제공) 2025.01.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01755899_web.jpg?rnd=20250122103159)
[광주=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공간 컴퓨팅 전시 '무진장(無盡藏) 아시아'. (사진=ACC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공간 컴퓨팅 전시 '무진장(無盡藏) 아시아'를 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ACC 복합전시 5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ACC는 이번 전시에서 공간 컴퓨팅 기술(spatial computing)을 활용해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해양'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무진장 아시아' 전시는 공간 컴퓨팅과 아카이브로 구성한다.
'공간 컴퓨팅'에서 관객은 눈짓과 손짓으로 해양의 자원과 몰입형 증강 세계를 탐험하고, 각 아이템을 소환해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고, 연결고리를 찾는 게임을 한다.
'아카이브'는 지중해를 소개한 신문기사, 저서를 바탕으로 아시아의 해양 이미지와 단어를 배치해 아시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 다음 달 21일 공연
광주시립교향악단은 2025년 첫 체임버 시리즈 무대를 다음 달 2월 21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시향의 첼로 차석단원인 이후성을 비롯해 석민정, 나유빈, 장서율 단원이 무대에 올라 첼로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연은 파퀘의 '4대의 첼로를 위한 크리스의 추억'을 시작으로 무대 막을 연다. 프랑스 작곡가 파퀘가 크리스 마을에서 받은 감동을 첼로 4대의 하모니로 풀어냈다.
파헬벨 '캐논 변주곡'과 쿰머의 '2대의 첼로를 위한 듀엣', 풍크의 '소나타 – 4대의 첼로를 위한 모음곡', 골터만의 '렐리지오소', 비발디 사계 중 '봄'과 '겨울'곡을 연주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포퍼의 '4대를 위한 폴로네이즈 협주곡'으로, 활기차고 리드미컬한 폴로네이즈 춤곡 스타일이 가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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