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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컬 아시아로 시즌5', 신인 창작자 모집

등록 2025.01.23 13: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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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5' 참가자 모집. (포스터=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5' 참가자 모집. (포스터=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5'가 한국 어린이·가족 뮤지컬 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신인 창작자(작가, 작곡가)를 찾는다.

'키즈컬 아시아로'는 차세대 뮤지컬 창작자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대본과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고, 쇼케이스를 통해 신인들의 데뷔를 지원한다.

2020년 첫 시즌부터 지금까지 '트롤의 아이', '두근두근 움스프렌즈', '푸푸', '구구' 등 모두 4편의 뮤지컬을 개발, 제작했다.

이번 시즌은 발표 이력이 없는 만 29세 이하 신인 작가와 작곡가(개인 또는 팀 지원 가능)를 대상으로 한다. 자유 주제 혹은 경기 구리시 관련 소재를 모집한다.

선발된 창작진은 아동극, 뮤지컬 극작·작곡법, 창작 뮤지컬 프로덕션, 저작권 등 신인 창작진을 위한 창작교육과 현직 작가, 작곡가의 팀별 멘토링 등 맞춤형 작품개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멘토진으로는 뮤지컬 '빨래'의 민찬홍, '김종욱 찾기'의 김혜성, '수박수영장'의 김태근 작곡가와 '아랑가'의 김가람, '나무의 아이'의 구도윤, '달가림'의 추태영 작가 등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리딩 쇼케이스를 통해 발표된 후 내년 본 공연 개발로 이어질 예정이다.

엄동열 문화공작소 대표는 "시즌5는 단순히 완성된 작품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작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제공해 한국 창작 뮤지컬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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