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HUSS,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방문 프로그램 성료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문화 확산 거점 '타슈켄트한국교육원'
HUSS,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

국민대 HUSS 학생단이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 방문해 양국 간 교육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대학교는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 학생들이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서 한국교육원의 역할과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현지인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 내 한국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양국의 우호적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의 한국문화 확산 거점으로도 역할하고 있다.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대학교 관계자는 "현지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교육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양국 간 교육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90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지속가능자원 대응력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광운대, 국민대, 호남대 등 여러 대학이 협력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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