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 AI컴퓨팅 자원 확충안 발표…데이터센터 규제 개선 추진
유상임 과기장관, 올해 핵심과제 추진상황 대국민 브리핑
이달 AI컴퓨팅 인프라 발전전략 발표…佛 AI정상회의 참석
내달 양자전략위 출범…범부처 국가R&D 기술사업화 전략 마련
![[서울=뉴시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CES 2025 혁신상 수상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1/NISI20250121_0020669889_web.jpg?rnd=20250121133507)
[서울=뉴시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CES 2025 혁신상 수상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정부가 AI 컴퓨팅 자원 확대와 데이터센터 규제 개선 방안을 골자로 하는 전략을 이달 말 발표한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만들어 내면서 글로벌 전반에 충격을 몰고온 만큼 우리나라 또한 AI 시대 핵심 기반이 되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빠르게 나선다는 전략이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처 핵심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2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SPC 설립) 사업 사업설명회를 오는 7일 개최한다. 사업 공모는 국내·외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통신, AI 분야 기업(컨소시엄) 등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하는 기업·기관 등에 공모지침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말에는 AI컴퓨팅 인프라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AI 인프라는 AI 국가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다. 주요국과 빅테크 간 AI컴퓨팅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확보한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AI컴퓨팅 인프라 확충 방안과 함께 데이터센터 규제를 개선, AI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I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해 고용부와 오는 5일 업무협역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인재양성, 직업훈련 사업 연계를 강화하고 유휴 인재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교육도 신설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다. 각국 정상 및 기업대표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유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두 번째로 제정한 AI기본법에 대해 공유하고 디지털포용법 확산,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의장국 수임 제안 등 AI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양자분야 주요 정책 심의·의결 기구인 '민관합동 양자전략위원회' 출범을 추진한다. 국무총리가 위원장, 과기정통부 장관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등 선도형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 확대와 게임체인저 분야에 최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방향’,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국가R&D 기술사업화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통신분야 민생지원 일환으로 추진하는 '최적요금제 고지제도' 도입을 위해 다음달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신요금 종합포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스미싱 발송을 사전차단하는 엑스레이(X-Ray) 시스템 시범사업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자 중계사·재판매사가 요청받은 대량 문자에 스미싱 URL이 포함되어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위한 관련 고시 개정과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제도화도 추진한다.
유 장관은 "엄중한 정국상황에서 어려운 민생경제를 지원하고, 경제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장관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핵심과제들이 신속하게 국민의 삶과 산업현장에서 체감되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민생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주제로 지난달 열린 '경제2분야, 주요현안 해법회의'의 후속조치다. 과기정통부는 핵심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매월 세부계획과 일정을 점검하고 주요 실적과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