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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탈춤 홍보영상 '탈, 춤으로 잇다' 공개

등록 2025.02.07 10:25:47수정 2025.02.07 1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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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상 '탈, 춤으로 잇다' 참고사진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영상 '탈, 춤으로 잇다' 참고사진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7일부터 '한국의 탈춤'의 홍보영상 '탈, 춤으로 잇다'를 온라인으로 순차 공개한다.

'한국의 탈춤'은 춤, 노래,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이다. 보편적 평등 가치를 다루고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돼 2022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탈춤을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그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춤꾼들이 여러 지역 탈춤 중 하나를 선택해 자기 무대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흡인력 있는 음악을 배경으로 풀어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아이키는 '봉산탈춤(사자탈)'을, 그룹 'SF9'의 유태양은 '강릉관노가면극(시시딱딱이)'을, 현대무용가이자 배우 김설진은 '고성오광대(비비와 말뚝이)'를, 그룹 '에메트 사운드'는 ‘안동하회별신굿(부네, 양반, 이매, 중, 초랭이, 할미)’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 공개되는 60분 분량 본편은 예술가 4명이 지역별 탈춤을 배우고, 각자 방식으로 해석해  무대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2분 분량의 예술가별 공연 영상 4편은 아이키 편을 시작으로 국가유산청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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