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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6살 어린 건축가와 5월에 결혼한다

등록 2025.02.07 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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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6살 어린 건축가와 5월에 결혼한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오는 5월 결혼한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7일 서정희와 연인 건축가 김태현이 새로 합류한다며 두 사람은 오는 10일 방송부터 출연한다고 했다.

서정희는 첫 방송에서 "꾸미지 않은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사람 사는 것이 다 똑같지 않겠냐"고 말하며 김태현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듣는 것 자체가 설렘이다. 문자로도 늘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표현하는 것을 많이 해보지 않았는데, 자꾸 하니까 더 좋다"고 말한다.

서정희와 김태현은 2023년 말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현은 서정희보다 6살 어리다.

서정희는 이번 방송에서 5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그는 "늦은 나이라서 화려한 결혼식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다. 집에서 둘이 조촐하게 언약식을 하자고 했다"며 "야단스럽지 않게 꽃이 지고 나뭇잎이 보이듯이 조용한 결혼식이 될 것 같다"고 한다.

서정희는 김태현에 대해 "아픈 뒤 무력해진 저를 다독이고 함께 자연을 즐기며 산을 오르고, 일상의 즐거움을 알게 해줬다"며 "무엇이든 함께하는 즐거움이 이렇게 좋은 건지 처음 알았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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