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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 모바일 RPG '라스트오리진' 대만 서비스 본격 시동

등록 2025.02.10 08: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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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사진=밸로프) *재판매 및 DB 금지

라스트오리진. (사진=밸로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 기업 밸로프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대만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밸로프는 일본 자회사인 G.O.P의 피망(PMANG)을 중심으로 대만의 대표 게임 업체 Wayi(화이), 현지 유력 채널사와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다음 달 중 라스트오리진 대만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
 
화이는 대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 퍼블리셔 중 하나로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회사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밸로프의 글로벌 자원과 화이의 현지 경험을 결합해 라스트오리진의 대만 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회사 플랫폼인 브이펀(VFUN)을 포함한 다양한 현지 플랫폼에서도 론칭할 예정이다. 브이펀은 밸로프가 직접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글로벌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밸로프 관계자는 "6주년을 맞이한 라스트오리진을 대만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화이와의 협력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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