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장급 협의…"국교정상화 60주년 사업 지속"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020년 8월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청사)의 모습. 2025.02.10.mspar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23/NISI20200823_0016602433_web.jpg?rnd=20200823133619)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020년 8월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청사)의 모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외교당국 국장급이 만나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가자는 데 합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0일 외교부에서 가나이 마사아키(金井 正彰)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실시했다.
두 국장은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오는 15일 남산서울타워·도쿄타워 라이트업(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자고 했다.
아울러 한일 간 양자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