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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궁궐·왕릉에 60만명 방문…지난해보다 6만명 늘어

등록 2025.02.11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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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30만명 찾아 최다…덕수궁, 창덕궁 순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5.01.3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5.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설 연휴기간 궁궐, 왕릉, 종묘를 찾은 방문객이 60만명에 달했다.

11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무료로 개방한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궁과 조선왕릉, 종묘를 찾은 관람객은 59만59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설 연휴 방문했던 관람객 53만4347명보다 올해는 6만11629명 늘어난 수치다. 하루 평균 방문객은 9만9329명이 찾은 셈이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5.01.3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5.01.30. [email protected]


관람객 중 내국인은 41만8715명, 외국인은 17만7261명이었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경복궁 관람객이 30만753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덕수궁이 6만9019명, 창덕궁이 6만8932명, 창경궁이 6만4953명, 종묘 2만3705명 순이었다.

조선왕릉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유적에는 6만1829명이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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