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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우도 해상서 어선 화재…선장 실종

등록 2025.02.11 10:03:11수정 2025.02.11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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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10일 오후 부산 강서구 진우도 인근 해상에서 소형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10일 오후 부산 강서구 진우도 인근 해상에서 소형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지난 10일 오후 9시59분께 부산 강서구 진우도 남쪽 0.8 해리(1.4㎞) 해상에서 1~2t급 소형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구조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고, 민간 해양구조선을 동원해 화재 진화와 실종된 60대 선장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오후 10시48분께 화재를 진화한 후 대부분 불에 타 파손된 어선을 부산 명지 동리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5척, 해군 등 유관기관 선박 3척, 민간 해양구조선 5척을 동원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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