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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푸조 "통합전시장 확대, 대체부품 도입 추진"

등록 2025.02.12 00:00:00수정 2025.02.12 0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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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 신년 계획 발표

방실 대표 "브랜드 경험 강화 주력"

[사진=뉴시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2024.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2024.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 11일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네트워크 강화 및 신차 출시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된 올해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해 '360도 브랜드 경험'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지프와 푸조의 통합 전시장을 늘리는 등 고객 경험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프와 푸조 브랜드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를 확대해 연내 65%의 네트워크를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수리비 절감을 위해 지프의 새로운 대체 부품 브랜드 '비프로 오토(BPROAUTO)'를 도입하고,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문턱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차 출시도 예정돼 있다. 지프는 오는 4월 '뉴 글래디에이터'를 출시하고 연내 '그랜드 체로키'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푸조는 '308 MHEV' 및 '뉴 푸조 3008 MHEV' 등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푸조는 브랜드 방향성을 '예술적 혁명(Artistic Revolution)'으로 설정하고, 프랑스 문화·예술을 접목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2025년은 고객과 브랜드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방면에서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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