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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고속도로서 25t차량 눈길 사고…3시간만에 정상 통행(종합)

등록 2025.02.12 07:37:59수정 2025.02.12 0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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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25t 탱크로리 차량의 눈길사고로 통제된 전남 순천~완주고속도로 통행이 3시간여만에 해제됐다.

12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5분께 전남 순천시 황전면 순천~완주간 고속도로에서 25t 탱크로리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고 정차했다.

또 탱크로리 차량은 1·2차로를 가로 막은 채 정차해 완주방향 통행이 전면통제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2차 교통사고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통행 재개를 위해 견인차량을 동원했으며 이날 오전 7시 20분께 탱크로리 차량을 이동조치 했다. 완주방향 주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이 주행 중에 눈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순천지역은 현재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자정부터 오전 5시 기준 5.7㎝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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