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청년 예술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국립예술단체 교육단원 심사장 방문
문체부 '청년교육단원 육성 사업'
청년단원 공모해 4.92대 1 경쟁률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관·박물관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원들과 '문화왓수다2'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욱관광부 업무를 시작한 청년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 정책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는 소통 자리이다. 2024.10.28. pak7130@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28/NISI20241028_0020574976_web.jpg?rnd=20241028121416)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관·박물관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원들과 '문화왓수다2'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욱관광부 업무를 시작한 청년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 정책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는 소통 자리이다. 2024.10.28. [email protected]
문체부는 차세대 K-컬처 주자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을 하고 있다.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인들에게 국립예술단체 무대 참여 기회 및 전문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문체부는 별도 선발인원(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극장 10명)을 제외한 청년 교육단원 총 545명에 대한 통합 공모를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총 2684명이 신청해 4.9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합심사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부산, 남원에서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3월 4일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생각하니 오래전 연극인의 꿈을 키우던 과거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국민 여러분에게 최고의 예술을 선사하길 바라며 문체부도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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