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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부안 어선 화재 사고 피해자 가족 면담

등록 2025.02.14 17:07:46수정 2025.02.14 18: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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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 13일 오전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부안해양경찰서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13일 오전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부안해양경찰서 제공) 2025.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오후 전북 부안군을 찾아 지난 13일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 수색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먼저, 부안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상황실에서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피해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수색구조 및 인양·예인 과정에서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강 장관은 피해자 가족 대기실을 찾아 수색 상황에 대해 가족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피해자를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편의 제공, 심리치료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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