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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캐리 웹 제치고 LPGA 역대 상금 순위 2위로

등록 2025.03.02 1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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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소렌스탐과는 198만 달러

[싱가포르=AP/뉴시스]리디아 고,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25.03.02.

[싱가포르=AP/뉴시스]리디아 고,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25.03.0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대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대회 우승 상금 36만 달러를 챙긴 리디아 고는 통산 상금을 2059만5105달러로 늘렸다.

이로써 여자골프 전설인 캐리 웹(호주·2029만3617달러)을 제치고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1위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 총 2258만3693달러다.

리디아 고는 소렌스탐과의 격차를 198만8588달러로 좁혔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번 대회에서 투어 통산 23승을 쌓은 리디아 고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수치다.

이르면 올 시즌 안에 통산 1위가 바꿀 가능성이 크다.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에만 320만1289달러를 벌었다.

무엇보다 리디아 고는 경쟁자들보다 적은 경기 수로 훨씬 많은 상금을 벌었다.

이번 대회까지 LPGA 248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이는 웹(497개)의 절반 수준이다. 소렌스탐(307개)보다 적다.

한국 선수 중엔 박인비가 1826만2344달러를 기록,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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