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신선식품 힘준다…'벨라키친' 그로서리 브랜드 추진
그로서리 사업 활성화 방안 검토

쓱닷컴 로고. (사진=쓱닷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SSG닷컴(쓱닷컴)이 그로서리(식료품) 사업을 강화한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는 온라인 비중이 낮은 신선식품 시장을 공략하는 추세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최근 특허청에 '벨라 키친(Bella Kitchen)'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정상품으로는 육류가공식품, 채소가공식품, 가공된 견과류, 과일주스, 식수 등 다양한 식료품이 포함됐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가 그로서리 분야를 확대하는 가운데 SSG닷컴도 새로운 브랜드 론칭으로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SSG닷컴 관계자는 "그로서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상표권 선점 차원에서 출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SG닷컴은 현재 프리미엄 식품관 '미식관'에서 단독 및 차별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충청권으로 새벽배송을 넓힌 데 이어 최근에는 새벽배송 지역을 부산, 대구 등으로 확대했다. 오후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새벽배송으로 받은 신선식품의 선도가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신선보장제도'로 조건없이 환불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SSG닷컴뿐만 아니라 최근 이커머스 업계는 그로서리 분야에 힘을 주는 추세다.
아직 온라인 침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분야로 이커머스 입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다른 상품군에 비해 반복구매도 일어나기 쉽다.
쿠팡은 자정 전에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에 이어 '프리미엄 프레시'를 지난달 론칭했다. 과일·수산·채소·정육 등 고품질 신선식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는 지난달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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