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도 꺼졌다"…제주시 이틀 연속 정전에 1000여 가구 '깜깜'
한전 제주본부, 복구 작업 완료
![[제주=뉴시스] 7일 오후 제주시 탑동 이마트앞 전신주 변압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해 한동안 일대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사진은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전신주 모습.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8/NISI20250308_0001786466_web.jpg?rnd=20250308105349)
[제주=뉴시스] 7일 오후 제주시 탑동 이마트앞 전신주 변압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해 한동안 일대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사진은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전신주 모습.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께 제주시 탑동 이마트앞 전신주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변압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
불꽃이 튀자 소방당국은 안전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경계관창을 배치해 추가 피해에 대비했다.
인근 세대에 정전이 이어저 한전 제주본부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전력 복구작업을 마쳤다.
또 8일 오전 8시13분께 제주시 애월고등학교 인근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택 1000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일대 교통 신호등이 정지되자 경찰도 출동한 했다.
한전 제주본부는 곧 원인 파악에 나서 오전 9시29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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