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대량살상무기 제거훈련…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활용
韓 무인항공기·다목적무인차량, 美 팩봇 등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투입
![[창원=뉴시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231_web.jpg?rnd=20250219084151)
[창원=뉴시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5.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군단 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육군 제25보병사단과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이 12일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의 일환으로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대량살상무기(WMD) 제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북한 지역에 산재한 WMD에 대한 제거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군단 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ISTF)에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증강해 전투력을 강화하고, 한미연합 WMD 대응부대(CWMD-TF)와의 연계 및 통합작전 능력을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25사단과 연합사단 등 장병 500여명이 참가했다. 우리 군 UAV·소총사격무인항공기·다목적무인차량·다족보행로봇·폭발물탐지제거로봇·K877차륜형지휘소장갑차, 미군 군사용 로봇 팩봇 등 장비 50여대가 대거 투입됐다.
또한, WMD 시설 내외부에 1개 중대 규모의 대항군을 운용하고,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교전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적 지역으로 침투한 특전사 정찰팀이 WMD 의심시설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1군단으로부터 의심 시설 확보 임무를 하달받은 25사단은 1개 보병대대와 사단 공병대대 1개 소대, 화생방지원대 1개 소대, 1군단 폭발물 처리반(EOD), 특전사 1개 팀으로 군단 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를 편성했다.
먼저, 군단 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는 UAV와 정찰드론으로 의심시설의 세부위치·규모·주둔 병력을 확인한 후, 소총사격무인항공기·현궁(대전차미사일)·81mm 박격포 등을 활용해 주변의 적을 제거하고 시설을 포위했다.
군단 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가 시설 외부를 완전히 확보하자 한미연합 WMD 대응부대의 모체가 될 미 스트라이커여단 중대가 투입됐다. 팩봇을 앞세워 내부를 정찰한 한미 장병들은 치열한 전투 끝에 적을 소탕하고 WMD 확보 및 제거절차에 돌입하는 것에 성공했다.
군단 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를 지휘한 마동혁 대대장은 "군단 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와 한미연합 WMD 대응부대 간의 연계 및 통합작전을 훈련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양국 군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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