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식]'혁신 주니어보드' 본격 활동…'발대식' 개최 등

[영암=뉴시스] 영암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 (사진=영암군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청년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창의적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공직자 모임이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리버스 멘토링, MZ(밀레니얼+Z세대) 주니어 혁신대회 등에 나선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영암형 빈집 활용 방안' '부서순환 근무제'를 제안하는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친 '주니어맞조?' 분임조에 상이 수여됐다.

 ◇영암군, 올해 친환경농업 사업설명회

[영암=뉴시스] 영암군 친환경농업 사업설명회. (사진=영암군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영암군은 최근 청소년센터에서 300여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친환경농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농업 실현을 골자로 한 영암군의 농정 방향을 농업인과 공유했다. 특히 친환경농업은 단순한 생산방식을 넘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지켜나갈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고 농가의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지원사업과 신청 절차, 참여 조건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또 행사 참석 농업인 등에게는 농가의 노력을 기록하는 '친환경영농일지'와 각종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지침 교재'가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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