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부품개발"…광기술원·DH오토웨어 손잡았다
![[광주=뉴시스] 한국광기술원과 DH오토웨어는 13일 자율주행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광기술원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592_web.jpg?rnd=20250313135248)
[광주=뉴시스] 한국광기술원과 DH오토웨어는 13일 자율주행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광기술원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광기술원과 DH오토웨어는 13일 자율주행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DH오토웨어의 광주 이전에 맞춰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 개발과 기술 혁신을 목표로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광기술원은 광주에 위치한 광학 및 관련 기술 분야 연구기관이다.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카메라, 라이다, 레이다 등 첨단 센서 기술 개발과 전력 반도체를 포함한 전동화 부품 기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DH오토웨어는 DH그룹 산하의 자동차 전장 기업이다.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멕시코 공장 완공을 통해 자율주행차 부품 양산을 본격화했다. 올해는 광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본사를 이전해 자율주행차 전장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국광기술원과 DH오토웨어는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자율주행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생산할 계획이다. 또 기술 개발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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