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윤 탄핵 심판 선고일, 주요 시설 강력 보호"
비상설부대 900여 명 소집, 불법행위 엄정 대응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22/NISI20240122_0001464430_web.jpg?rnd=2024012212422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 [email protected]
1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탄핵 심판 선고일에는 부산경찰청 소속 9개 기동대가 서울로 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산경찰은 시내 15개 경찰서 900여 명의 비상설부대를 소집한다.
경찰은 부산 내 집회, 시위 및 법원, 부산선거관리위원회, 외교시설 등 중요 시설에 대한 보호를 시행한다.
부산경찰청은 "적법한 집회, 시위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11일 경찰에 외부순찰을 요청했으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시설호보 요청은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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