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나운서 '로아' 진행"…딜라이브TV, AI 위클리 뉴스 신설
딜라이브TV, AI 위클리 뉴스 19일 첫 방송
서울 4대 권역 단위별 뉴스 제작·편성 예정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딜라이브TV는 권역별 뉴스프로그램 '인공지능(AI) 위클리 뉴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AI 위클리 뉴스는 19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매일 두차례 채널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딜라이브 주요 서비스 지역인 서울을 서북·서남·동남·동북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자치구 단위별 뉴스를 제작해 지역밀착형 소식을 전달한다.
특히 지난 2022년 말 선보였던 AI 아나운서 로아(LoA·로컬 아나운서)를 활용해 뉴스 편집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가장 빠른 지역뉴스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딜라이브TV는 다음달 2일 실시되는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 유권자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구로구선거방송토론외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26일 저녁 7시 채널1에서 중계방송하기로 했다.
또 후보자별 공약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을 심층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후보자 경력방송을 편성한다. 선거가 끝난 뒤에는 당선자와의 대담을 통해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 계획을 들을 계획이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우리 동네 소식을 그 어떤 미디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입장에서 뉴스를 바라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뉴스를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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