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9세 이상 장애인에 '평생교육 이용권…"35만원"
31일까지 신청…평생교육기관 수강료·교재비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은 31일까지 보조금24 시스템이나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 86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농협에서 채움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강좌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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