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AI TTS 도입…"사람처럼 읽는다"
AI 전문기업 셀바스AI와 협력해 기능 고도화
![[서울=뉴시스]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인공지능(AI)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능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리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3886_web.jpg?rnd=20250318091154)
[서울=뉴시스]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인공지능(AI)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능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리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인공지능(AI)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능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디 AI TTS는 사람이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음성, 4가지 목소리 지원, 온·오프라인 동시 활용, 최대 2배속 재생 지원 등을 제공한다.
기존 TTS가 기계적으로 문장을 읽는 방식이었다면 새롭게 도입한 AI TTS는 사람 억양과 감정을 반영했다.
리디는 독서에 최적화된 AI TTS를 선보이기 위해 AI 전문 기업 셀바스AI와 협력했다고 전했다. 사람 호흡과 억양, 감성 등을 정교하게 구현한 셀바스AI 솔루션을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TTS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리디 관계자는 "이번 'AI TTS'를 통해 읽고 보는 것을 넘어 귀로 듣는 오디오 콘텐츠 경험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리디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고 가치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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