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교육…국립한글박물관, 특수학급 대상 체험 프로그램
4월2일~6월20일
![[서울=뉴시스] 한글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신체 활동으로 한글 표현하기' 모습.(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9/NISI20250319_0001794886_web.jpg?rnd=20250319090301)
[서울=뉴시스] 한글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신체 활동으로 한글 표현하기' 모습.(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5.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처음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종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세종의 친구, 한글 지킴이'에서는 세종의 마음이 담긴 유물을 탐구하고 한글 모양을 놀이와 창작 활동으로 표현한다.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이 대상인 '세종, 꿈을 이루다'에서는 훈민정음 전등 꾸미기 체험과 유물 그림카드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서영 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앞으로도 발달장애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한글문화를 누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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