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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으로 떠나는 '충남 서천 여행'…시티투어 4개 코스 운영

등록 2025.03.19 10: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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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4개 관광코스 체험

[대전=뉴시스] 서천군 시티투어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서천군 시티투어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이달부터 생태·문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서천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총 3곳을 거점으로 한 보랏빛(남부권-자연·생태 테마), 푸른빛(북부권-힐링 테마), 금빛(동부권-문화유산 테마) 등 3개 관내 코스와 동백코스(광역)를 운영한다.

동백코스는 군산·익산시를 운행하는 광역 코스로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장항 도시탐험역을 추가했고, 서천특화시장과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경유하게 된다.

요금은 대인 4000원, 할인 대상자는 1000원~3000원이다. 10명 이상 예약시 운영된다.

코스 일정 및 예약 문의는 군 문화관광 누리집이나 서천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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