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도시관광서밋, 문체부 K-컨벤션 공모에 선정
국비 4년간 최대 6억 확보
올해 첫 본행사 10월 개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22/NISI20240122_0001464428_web.jpg?rnd=2024012212413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시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회담 행사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최대 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국내 기반 컨벤션과 신규 국제회의 육성·발굴을 목표로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A부문) ▲K-유망 국제회의(B부문) ▲K-대표 국제회의(C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국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매년 지속 지원 평가에 따라 최대 4년간 6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부산이 지역성을 기반으로 세계적 의제를 선점해 미래관광 산업의 선도적인 성장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담은 오는 10월27일~29일 사흘간 글로벌 단위 관광 분야 정책 수립가, 유관기관 고위급 인사 등이 참여하는 관광 교류·협력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정례화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이 부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분야 최대 국제회의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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