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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시민 불편사항 개선 과제 보고회 등

등록 2025.03.31 17: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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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올해 1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올해 1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시민 불편사항 개선 과제 보고회를 개최하며, 시민의 일상 속 행복지수와 대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발표했다.

2020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시는 총 526건의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232개 사업을 완료하고 9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까지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바닥 LED 보행 신호등 확대, 카카오톡 세무 안내 서비스 도입 등 생활 밀착형 과제가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 1분기에 발굴된 42건의 주요 과제는 행정복지센터 카드 결제 가맹점 확대, 영농자재 폐기물 수거 지원, 시내버스 실시간 알리미, 시 홈페이지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시민 불편사항 개선 과제 관련 세부 정보는 밀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강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5월 공연
[밀양=뉴시스] 밀양강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강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소설 '칼을 품고 슬퍼하다'를 기반으로 한 밀양강오딧세이 실경멀티미디어쇼를 5월22일부터 24일까지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이자 외교관으로 활약한 밀양 출신의 사명대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순신과는 다른 조선 숭유억불 정책의 한계로 인해 그의 업적이 가려졌으나, 다양한 역사적 연구를 통해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이 밝혀지고 있다.

송일국이 사명대사 역할을, 원더걸스 선예가 아랑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조상웅, 서광현, 김민수 등 전문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밀양시는 이번 공연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문화예술적 흥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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