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빈틈없이 지원" 광주 북구, 33개 사업 36억 투입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수립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29/NISI20211129_0018203858_web.jpg?rnd=20211129113746)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2만3000여 소상공인 사업체가 소재,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과 특색있는 골목형 상점가 조성, 금융소외계층 포용적 지원 등 3개 분야(33개 사업)에 36억원 상당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6개 사업과 14억원 상당의 예산이 늘어난 것이다.
세부적인 사업에는 소상공인 지원 거점 공간 구축부터 사업장 환경 개선,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 활동 전반에 필요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특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과 인공지능 기반 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돕겠다는 취지다.
문인 북구청장은 "얼어붙은 내수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하고자 계획을 수립했다"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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