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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또 가자지구 동부에 긴급 대피령

등록 2025.04.11 19:38:49수정 2025.04.11 19: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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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인프라 파괴 위한 집중 작전 펼치는 중

하마스 지휘관 무함마드 파하트 사살도 발표

[자발리아=신화/뉴시스]10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캠프에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급수 트럭에서 물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1일 가자지구 동부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군사작전 강화를 이유로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2025.04.11.

[자발리아=신화/뉴시스]10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캠프에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급수 트럭에서 물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1일 가자지구 동부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군사작전 강화를 이유로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2025.04.11.

[예루살렘=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군은 11일 가자지구 동부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군사작전 강화를 이유로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아비차이 아드라이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은 X에 올린 글에서 안전을 위해 서쪽으로 이동하라고 민간인들에게 촉구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은 테러 인프라를 파괴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집중 작전을 펼치고 있다. 안전을 위해 가자지구 서부의 대피소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한편 최근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텔 알 술탄 난민촌에서 이스라엘군에 대한 공격을 조직하고 수행하던 하마스 무장세력 텔 알술탄 대대 지휘관 아흐마드 이야드 무함마드 파하트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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