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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 운영

등록 2025.04.15 1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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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6곳 선정

[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성장을 잇는 이음교육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을 운영할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디.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범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인근의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5세 이음교육 표준안 현장 적용, 이음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보호자 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시범어린이집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현장 정보나눔자리 ▲운영 중간 점검 ▲모니터링 ▲역량강화 연수 ▲현장지원자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사업을 통해 기존 유치원 중심의 이음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함으로써 유보통합에 대비한 영유아 교육·보육의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주 충남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이음교육을 통해 5세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하여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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