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이광연, 2~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팬 투표서 제주 김동준 제쳐
![[서울=뉴시스]강원 이광연, 2~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337_web.jpg?rnd=20250415155812)
[서울=뉴시스]강원 이광연, 2~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K리그 2~3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이광연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펼친 골키퍼에게 주는 상이다.
2~3월의 세이브상은 K리그1 1~6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이광연은 제주 SK 김동준과 후보에 올랐다.
이광연은 5라운드 FC서울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루카스, 조영욱의 슛을 연달아 막아냈다. 김동준은 1라운드 서울전 전반 18분 정승원의 중거리 슛을 선방했다.
이광연은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80%)와 링티 공식몰 투표(20%) 결과 58.3점(2986표)을 얻어 41.7점(2520표)의 김동준을 제쳤다.
이광연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한편 연맹은 올 시즌부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와 친필 사인이 있는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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