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탄도항·누에섬,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공모 선정 등

[안산=뉴시스]안산 탄도항 누에섬 전경.(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탄도항 누에섬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은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 여건 분석 ▲맞춤형 사업 발굴 ▲지자체가 직면한 관광 분야 문제 해결 등 지역관광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탄도항 누에섬 중심 빅데이터 분석 ▲분야별 전문가의 협력을 통한 관광 자원 발굴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등 관광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산=뉴시스]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친구와 화알짝'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제공)[email protected]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주간행사 개최

경기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2~23일 '장애인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주간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누구나 편하게 어울려 사는 마을, 장애인 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오늘은 친구와 화알짝', TV 뉴스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나눔버스',  안산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 이해 퀴즈 '위퀴즈위드상록'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뒷 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새롭게 위촉된 안산 시민 DJ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보이는 라디오 시민DJ 10명 위촉

경기 안산시는 선부동 광장 청년미디어스튜디오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할 시민DJ 10명을 새롭게 위촉, 내달부터 본격 방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공모를 진행, 중학생에서부터 30대 댄스 크리에이터, 40대 주부, 60대 작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된 DJ 선발을 마쳤다.

선발자들은 대본 작성법과 미디어 교육 등을 이수한 뒤 내달부터 보이는 라디오 진행에 나선다.

시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우리 마을 소개, 안산의 역사, 마음을 위로하는 시 낭독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는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대형 공원에도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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