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국산김치사용 음식점…30만원 지원 등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외식업소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산 김치 사용업소에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음식점이다.

해당하는 업소는 전남도가 운영하는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국산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소금, 마늘, 젓갈 또는 김치 완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는 우선 국산 김치 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곡성군, 일상생활 위험요소 안전점검

곡성군은 6월 13일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노후·위험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장 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 58개소다.

곡성군은 점검에서 위험 요인일 발견될 경우 즉각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