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해외여행 전에 홍역 예방접종 당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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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군민에게 출국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부족한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구강 내 하얀 반점, 기침, 콧물 등이며,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까지 비교적 긴 편이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파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함양군, 여름철 호우 대비 재해 예방 사업장 점검
![[함양=뉴시스] 함양군, 여름철 호우 대비 재해 예방 사업장 점검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4. 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254_web.jpg?rnd=20250416141721)
[함양=뉴시스] 함양군, 여름철 호우 대비 재해 예방 사업장 점검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4. 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15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휴천면과 유림면 일원의 한남·서주·화촌지구 등 재해예방 사업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가 반복되는 임천 및 서주천 일대의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해 취약 요인 및 예방 대책 ▲우기 수방 대책 ▲비상 상황 시 주민 대피 계획 등 사전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함양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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