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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축제 6월11일로 연기…"대선 일정 고려"

등록 2025.04.17 09: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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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6회 음성품바축제를 6월11일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6월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고려한 조치다. 당초 축제는 5월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 예정이었다.

군 관계자는 "선거사무와 축제 일정이 겹쳐 축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양해 바라며, 완성도 높은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품바축제는 군의 대표적인 행사로 2025년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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