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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22건 심의

등록 2025.04.17 16: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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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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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의회는 17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기타 4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시교육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안건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에 헌신한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 예방과 점검, 제도적 미비점 보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다가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 불필요한 언행으로 구설에 오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문석주 의원은 '울산 산불 대응 체계의 전환과 실효성 있는 예방 인프라 확충'이라는 주제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 및 현장 활동을 거친다.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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