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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KA-1, 평창 야간훈련 중 연료탱크 떨어져…"민간 피해 없어"

등록 2025.04.18 22:17:25수정 2025.04.18 2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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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1 기총포드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 탈락해 낙하

[서울=뉴시스] 한미 공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에 참가한 공군 8전투비행단 KA-1 공중통제공격기가 21일 원주기지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미 공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에 참가한 공군 8전투비행단 KA-1 공중통제공격기가 21일 원주기지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5.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18일 저녁 강원도 평창에서 야간훈련 중인 KA-1 항공기에서 빈 연료탱크 등이 탈락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은 이날 밤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18일 저녁 8시 22분경 강원도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훈련 중이던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의 기총포드(gunpod)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탈락(jettison)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이어 "낙하한 지점은 산악지역"이라며 "현재 민간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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