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사절단 파견…단장 유인촌 장관
![[바티칸시국=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궁무처장 케빈 조셉 패럴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 주위에 향을 뿌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은 사흘간 대성당에 안치돼 일반 신자들의 조문을 받는다. 2025.04.23.](https://img1.newsis.com/2025/04/23/NISI20250423_0000279595_web.jpg?rnd=20250423174238)
[바티칸시국=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궁무처장 케빈 조셉 패럴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 주위에 향을 뿌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은 사흘간 대성당에 안치돼 일반 신자들의 조문을 받는다. 2025.04.23.
외교부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과 관련해 이같은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조문사절단은 유 장관이 단장을 맡는 것을 비롯해 오현주 주교황청대사, 안재홍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 협의회 회장 등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오전 7시35분께 뇌졸중과 심부전으로 즉위 12년 만에 88세 일기로 선종했다.
교황은 유언에 따라 성베드로 성당이 아닌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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