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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번 더 위치', 7월 초연…홍지희·박수빈 등 출연

등록 2025.04.27 14: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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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10월12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뮤지컬 '번 더 위치' 출연진. (낭만바리케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번 더 위치' 출연진. (낭만바리케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번 더 위치'가 오는 7월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

낭만바리케이트는 '번 더 위치'가 7월8일부터 10월1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낭만바리케이트 작품 낭독회-작곡열전 시즌1'에서 선발된 작품으로 중세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마녀사냥이라는 소재를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다.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만 동시에 그들의 공격을 받는 톱스타 '러브' 역에 홍지희, 한재아와 함께 걸그룹 우주소녀 박수빈이 출연한다.

오랜 마녀의 삶에 매너리즘을 느끼는 아웃사이더 마녀 '마마' 역에는 정연, 정인지, 랑연이 함께한다.

마마의 반려 거미 '블랭크'와 매력적인 배관공 '딜런' 역은 선한국, 조용휘, 홍성원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해적', '사랑의 불시착', '천사에 관하여' 등을 이끌었던 박지혜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향니의 멤버인 이지향 작곡가는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성재현 작가, 루브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도 창작진에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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