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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포, 다시 처음으로', 2025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대상

등록 2025.04.30 09: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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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 제작 지원금 받아 해외공연 추진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29일 마무리

극단 빈티지 프랭키의 '다카포, 다시 처음으로'가 2025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대상을 받았다. (사진=삼일로창고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극단 빈티지 프랭키의 '다카포, 다시 처음으로'가 2025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대상을 받았다. (사진=삼일로창고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극단 빈티지 프랭키의 '다카포, 다시 처음으로'가 2025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삼일로창고극장에 따르면 '다카포, 다시 처음으로'는 독창적인 서사 구조와 배우의 밀도 높은 연기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빈티지 프랭키는 삼일로창고극장으로부터 9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받아 해외 공연 제작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국제청년연극제(SITFY)에 공식 초청된다.

한편, 지난달 18일 시작된 2025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은 29일 폐막식으로 마무리됐다.

'한 사람의 숨결이 무대를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외초청 2팀, 국내초청 1팀, 국내 경연 5팀, 해외참여 1팀 등 총 9편의 창작 작품을 통해 국내외 모노드라마 장르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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