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복귀 불투명한 토트넘…매디슨 '시즌 아웃' 악재
무릎 인대 부상으로 잔여 시즌 출전 어려워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이 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경기 전반 34분 팀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은 3-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025.05.02.](https://img1.newsis.com/2025/05/02/NISI20250502_0000303599_web.jpg?rnd=20250502074659)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이 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경기 전반 34분 팀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은 3-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025.05.02.
영국 매체 BBC는 6일(한국 시간) "매디슨이 무릎 인대 부상으로 향후 3주간 결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매디슨은 지난 1일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 홈경기(3-1 승)에서 전반 34분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17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매디슨은 이후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 결장했다.
이런 가운데 BBC가 매디슨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하면서 토트넘은 전력 누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손흥민이 발 부상 이후 복귀가 불투명한 데다 매디슨마저 쓰러졌기 때문이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 공식전 45경기에서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BBC도 "매디슨 부상은 토트넘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9일 예정된 UEL 4강 2차전 원정 경기는 물론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결승전도 불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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