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전남 오후 11도~22도…동부지역 5㎜ 소나기

등록 2025.05.11 07:10: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기상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기상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중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며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 내외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온은 오전 8도에서 11도, 오후 19도에서 22도 분포이다.

또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이·호수에 인접한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해상지역은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m~2.5m로 높게 일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교통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